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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1 09:29
매년 증가하는 통풍, 과음하는 중년 남성 위협
 닉네임 : 명지병원
조회 : 5,458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지는 통풍 질환이 남성이 여성보다 10배 이상 많으며, 특히 체격이 크고 과음을 즐기는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통풍’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성별로는 남성이 더 취약해 지난해의 경우 남성이 26만 6,378명, 여성은 2만 5,731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4배 많았다.

인구 10만명당의 경우도 남성이 1,066명, 여성은 104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3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70세 이상이 1,27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1,232명) > 50대(989명) > 40대(743명) 가 뒤를 이었다.

통풍은 병중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통증이 심한 질환으로 요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거나 인체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 신장으로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요산 수치가 증가하면서 발병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통풍은 대개 술을 많이 마시는 건장한 체격의 중년 남성에서 잘 생기며, 여성호르몬이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폐경기 전의 여성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다”고 남성이 통풍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맥주병

특히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하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통풍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회식을 피하기 어렵고 운동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면서 성인병에 걸리는 확률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혈중 요산수치는 자연히 상승하게 되는데, 통풍은 요산수치가 상승되고 10년 정도 경과한 뒤에야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문에 40대 이후 남성에게서 통풍 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풍을 예방관리하려면 먼저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통풍환자는 성인병인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동반한 경우가 많은데, 이들 질환이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면서,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이 필요하고 술을 피하되 특히 맥주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하이닥 공개상담실 정형외과 상담의 이진수 정형외과 전문의는 “통풍인 경우 식이조절이 중요한데 고퓨린 함유식품인 육수, 쇠고기, 육류의 내장, 청어, 고등어, 연어, 멸치, 맥주 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대신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극소량 퓨린 함유식품인 밥, 국수, 과자, 우유, 치즈, 달걀, 채소, 과일, 향신료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풍 관리를 위해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며, 금주와 금연은 필수적이다”고 지적하고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되, 특히 비만한 통풍환자는 체중관리를 위해서라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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